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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2

장거리 여행기 1탄 무척 날씨가 화창한 날, 장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다. 아들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일주일간의 계획을 세우고 시작된 여행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남기고 말았다. 이제부터 필자가 다녀왔던 장거리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몇 편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여행의 첫날이고, 날씨는 여전히 추웠지만, 하늘은 정말 맑았다. 여행을 가는 날이라는걸 실감 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멍한 기분으로 출발하게 된 여행이였다. 아이들: 정말 여행가는 거 맞아요? 아빠: 그럼 이번에 여러군데를 둘러 보자꾸나. 아이들: 신난다. 아이들은 여행을 간다는 자체가 믿겨지지 않았던지 여러번 묻고 또 물었다. 이런 아이들의 응원에 큰힘을 입었던 아빠는 씩씩하게 운전대를 잡고 여행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이 아빠에게도 아이에게도 .. 2010. 4. 6.
미국의 장거리 운전자의 쉼터를 보자 미국은 50개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그 땅덩어리만 해도 어마합니다. 너바다주를 합치면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땅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면 어느 정도의 크기를 지닌 나라인지 이해가 될겁니다. 이런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은 주마다 경계지점이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각기 다른 주를 통과해서 원하는 정착지로 향하기도 하고, 때로는 비행기라는 항공 수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주를 통과할때 마다 쉴 수 있는 쉼터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휴게소가 잘 마련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그냥 쉼터입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Rest Area (쉴수 있는 장소)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곳은 단지 무인으로 운영하는 음료수 자판기와 과자 판매대 등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