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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다반사5

운동을 하면서 알게된 인연들 만남은 많은 경험을 체험하게 한다. 운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사람들 그래서 더 친숙하게 지낼 수가 있었던것 같다. 그들의 삶을 다 알 수는 없었지만, 코치님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터치를 하셨던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남겼고, 우리는 추억이라는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말했다. "인연이 되면 우리 다시 만나요!" 2016. 3. 19.
나를 화나게 하는 일 오늘은 필자의 지인에게는 잊지 못 할 새해를 맞이 한 날이였지요. 사실, 오늘은 지인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던것인데, 나쁜 일이 그녀에게 일어 났지 뭡니까. 대충 이야기를 하자면 이러합니다. 그녀는 어느 가게에서 매니져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 가게의 사장이 그녀에게 언어적 폭력과 더불어 육체적인 폭력을 행사를 했다는겁니다. 현장에 없어서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는 모릅니다. 필자에게 전화가 온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는 목소리였고 힘들어 했습니다. "언니..나 이번에는 그냥 안 넘어가..이 놈을 콩 밥을 먹일꺼야..."이렇게 말하는 그녀의 말에 무슨일인지 자초지정을 설명하라고 했더니, 어제 사장한테 미리 일찍 집에 볼일이 있어서 가야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술을 마신 사장은 그녀를 못.. 2016. 1. 7.
하얀모래 사막 화이트 샌드(하얀모래 사막)가 있는 뉴멕시코 입니다. 우리 아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 설정으로 꾸민건데, 참 재미있는 포즈가 나왔네요. 눈처럼 하얀 모래로 가득한 화이트 샌드를 갔다 왔지요.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은 즐겁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뉴멕시코에 있는 화이트샌드의 모래는 정말 눈처럼 하얀색이랍니다. 참 모래가 이렇게 보드럽울수가 있을까요. 자연이 만들어낸 하나의 아름다움을 잘 감상하고 왔답니다. The Road Not Taken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 2013. 7. 12.
나쁜습관 요즘 며칠째 기분이 별로인 상태다. 지난 일요일날 한국 교회 사모로 부터 들었던 이야기 때문인 것 같다. 지난 일요일날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이라고 해서 교인들과 함게 모여서 다과를 나누면서 음식으로 교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사모가 나를 부른다. "사모님.. 잠시만요. 할 말이 있어요." "네 말 하세요." "저기 큰딸 학교 공부도 힘들고 한데, 수요일날 성가대 연습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요?" "아닌데요. 우리딸이 원하고 학교 공부도 다 해놓고 하는 것이라서 괜찮다고 하던데요." "음..그래요?... 그래도 내가 사모님 입장이라면 성가대 연습하러 보내지 않을 것 같네요." "네?" "그럼 이번 주 수요일날 우리딸 연습하러 와도 되나요?" "요즘은 성가대 노래도 새로운 곡도 많고 사모님 딸님.. 2011. 11. 22.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비행기가 샌프란시스코를 거치게 되었다. 그곳에서 보게 된 금문교는 오랜 세월을 지탱해 온 흔적과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남아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날씨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돌았지만, 멋있는 다리의 모습과 더불어 푸른 하늘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 집에 들렸다. 친구에게 금문교를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녀의 반응은 이러했다. "금문교 보니 어땠어?" "뭐 별거 없던데." "하하하 그냥 다리지..역사적인 상징을 담고 있는 다리라서 많은 사람이 찾는 걸 거야." "아마도.. 그런데 실제로 보니 멋있긴 하더라." 금문교의 역사 골든게이트 교(Golden Gate Bridge) 또는 금문교(金門橋)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든 게이트 목에 위치한 현수교이다. 골든 게이트는..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