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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의 서정적인 메탈의 향연 한국의 록 역사는 영국에 비한다면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록 역사의 전성이라 일컫던 80년대는 말 그대로 헤비메탈과 록이 유행하던 때였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는 무당이라는 밴드가 헤비메탈 사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무당 외에도 시나위, 마그마, 백두산등 여러 그룹들이 활동하며 그들만의 고유한 음색으로 록이라는 찬란한 문화를 열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큰 인기를 구가하던 그룹들 중 대부분은 이제는 우리의 기억 속 추억의 록밴드로 남아 버렸지만 오늘 이야기해볼 밴드는 80년도 후반에 혜성처럼 떠올라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록 밴드계의 대부, 바로 블랙홀의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블랙홀 하면 어떤곡이 가장 먼저 떠오.. 2016. 10. 24.
음악이 생각날때 가슴이 답답할때, 어느순간 내 가슴에 끓어 오르는 무언가를 주체 할수가 없을때,그때 그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속이 펑터진듯한 기분이들었다. 그렇다 음악은 우리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소리이고 영혼의 양식과도 같다. 신이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라면 바로 음악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어 우리의 희노애락을 논할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내가 좋아서 듣고 내가 힘들때 들어서 좋았던 그 시절 그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힘이 난다. 우리가 하루를 숨을 쉬고 또 다른 하루를 넘길수가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음악의 위력이 아니던가. 이런 음악이 우리곁에서 영원히 공존하고 있는 이상은 우리는 이겨내고 잘 견디어 낼수가 있다. 바로 그것이 음악이다. 오늘 선곡한곡은 예전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잠시 나왔던 팝송.. 2015. 6. 23.
Journey - Any Way You Want It Journey는 먼 장거리 여행을 하다는 의미로 쓰여진 여행이라는 아주 멋진 이름을 지닌 밴드이다. 그룹의 변천사도 화려하지만, 그들의 음악적인 스타일이 아마도 우리 한국인 취향에 잘 맞아 떨어진것이 아닌가한다. 여행을 하다..먼 인생의 길을 음악으로 걸어온 그들의 음악적 인생은 성공과 더불어 침체기를 겪기도했다. 저니라는 그룹을 말할떄는 꼭 스티브페리가 함께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내놓은 수많은 주옥같은 저니의 히트곡의 대부분은 스티브페리에 의해서 작사된 곡들이였다.그리고, 스티브페리는 그룹과의 개인적인 마찰이 있었다. 그래서 현재는 저니라는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활동을 하고있다. 오늘 들려줄 곡은 바로 스티브페리와 보컬의 음색과 딱 맞아 떨어지는 기타리스트 닐숀과 함께 만들어낸 곡이 당신이 원하는것이.. 2015. 2. 5.
27살에 요절한 락스타를 그리워 하면서. 록컨롤 역사상 기억될만한 유명한 사람이 있으니 그들은 27살이라는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숫자 27담긴 의미가 예사롭지 않다.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는 분이라면 꼭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름하여 천재 기타리스트 지미핸드릭스(Jimi Hendrix) 이다. 그도 27살이라는 나이에 요절했고, 블루스락의 보급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던 여장부인 제니스조플린(Janis Joplin )도 빼놓을 수 없다. 어찌 이뿐이랴! 락계의 음유 시인으로 통할 만큼 아름답고 심오한 록 음악 세계를 밝혀준 장본인 짐모리슨(Jim Morrison )을 아는사람은 그를 신으로 추앙 할 만큼 그가 만들어 내는 음악은 마약과도 같았다. 브라이언 존스 (Brian Jones )예전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자 만능 재주꾼으로 통했던 .. 2013. 5. 4.
발렌타인 날, 연인과 들으면 좋은 곡 오늘은 발렌타인 날 연인과 들으면 좋은 곡을 모아 봤습니다. 음악이란, 느낌이 있는 곡이 있는가 하면, 전혀 느낌이 오지 않는 곡도 있습니다. 오늘 선곡한 곡은 많이 알려진 곡이고 사랑을 테마로 한 곡이랍니다. 그래서 더 친숙하게 다가갈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도 잘 아시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러 주었었던 노래, 당신과 사랑에 빠지는걸 어쩔 수 없다네(Can't Help Falling in Love). 위의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쩔수 없이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는 이야기의 내용으로서,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그 마음을 노래로 잘 표현한 곡입니다. 누구나 다 처음 사랑에 빠질 때는 그 순수함이 그대로 남아 있기 마련이지요. 다음곡은 미국의 포크록의 그룹으로 알려진 터얼스( turtles)가 들려주는.. 2011. 2. 14.
폭풍의 언덕과 연관이 있는 노래 가수에 있어 어떤 곡을 받느냐에 따라서 그 곡의 운명이 가수와 함께 한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운명적인 곡은 보니 타일러라는 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80년대 그녀가 불러서 아주 유명해진 1983년도 5집 앨범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에 수록된 곡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보니 타일러(Bonnie Tyler) 하면 70년대와 80년대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가수이다. 그녀의 히트곡 중에서 빼어 낼 수 없는 곡이 오늘 소개할 Total Eclipse of the Heart라는 곡이다. 위의 곡이 보니 타일러가 부르기까지의 사연이 있다고 한다. Total Eclipse of the Heart라는 곡은 프로듀스겸 작곡가로 알려진 J.. 2010. 12. 2.
비틀즈의 Hey Jude가 탄생되기 까지. 1964년도 미국의 캐네디 공항은 영국의 젊은 네명의 청년을 맞이 하기 위해서 3천명의 군중이 모였다. 그들은 터벅 머리에 핸섬한 용모를 자랑하고 있었고, 미국인들은 그들의 음악을 듣기를 원했다. 그들이 처음 출연하게 된 티비쇼에선 전 미국인 40%가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인기였는지 짐작이 가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비틀즈는 팬들을 몰고 다니는 마치 아이돌의 원조라고 일컬만큼 음악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고 그래서 미국인들은 비틀즈가 미국의 팝 시장을 장악한 것을 인용해서 "영국의 침공(The British Invasion)"이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 만큼 그들이 미치는 음악적 영향력을 무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관중들은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고, 그들이..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