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뜨거운 열정1 날 울린 감동의 음악선물 추수감사절날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팠습니다. 남편은 먼곳으로 파병을 가셨기에 추수감사절 음식을 장만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둘째 형님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남편이 직접 추수감사절 음식을 만들어요. 이번은 남편대신 필자가 직접 요리를 했습니다. 요리가 노동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힘이 들더군요. ㅠㅠ 온 몸이 아프고 마음도 서글프고 해서 스카입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농담삼아 남편에게 그랬지요. "자기야..나 너무 힘들다. 노래 하나 불러줘.." 그랬더니, 남편이 그럽니다. "미안..여긴 한 밤중이라서 노래 부르면 옆방에서 뭐라고 할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남편은 군대에서 제공해주는 곳에서 있다보니, 이런말을 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단체 생활이기에 옆방에 계신.. 2015.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