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노스캐롤라이나12

노엘 이야기 노엘의 생각 안녕하세요? 노엘이 인사 올립니다. 넙쭉 _ _ 반가워요. 할머니 블로거 구경 하시다가 절 보러 오셨다고요? 저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살아요. 엄마, 아빠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네 살이라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요. 엄마, 아빠의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학습 중인데요. 언어는 헷갈리네요.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영어로 말해야 하나? 아니면 한국어로 말해야 하나? 정말 헷갈려요. 할머니는 크리스마스 때 노엘이 보러 오셨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한국말만 줄곧 하시는 거예요. 말귀는 알아듣는데, 따라 하기는 너무 힘드네요. ㅠㅠ 할머니 저도 언어를 빨리 학습하고 싶어요. 마음은 가는데, 입으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제가 멋지게 .. 2024. 1. 24.
엄마의 나쁜 버릇을 잠재운 막내딸의 한 마디 Abby and Hepzibah with Mom (막내 7살 때 사촌과 함께한 사진임) 아래의 글은 2011년 시점임을 알립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언성이 높아지게 되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필자도 성격이 급한 측에 든답니다. 가끔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그런 소리 지르는 엄마의 방식에 반기를 든 딸이 들려준 말 한마디에 반성하게 된 사건입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야단을 막내딸 나린이 한데 했어요. 그랬더니 딸은 나름대로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엄마 방에 왔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지요. "엄마. 내가 할 말이 있어요." "무슨 말?" "엄마 큰 소리 지르는 것 감사해요." "헉. 나린아. 엄마가 잘못했어." 딸이 전해준 말 한마.. 2022. 7. 18.
외국의 메일박스 미국에 살다 보면 이렇게 단독 주택 앞에는 우편함이 있어요. 외국인은 개성이 넘치는 우편함 꾸미는 모습도 종종 보여요. 그냥 단순한 검은색 모양일 때도 있고요. 예쁘게 단장한 메일 박스로 변신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일 제가 예전 살던 동네에서 찍었던 메일 박스 장식을 소개합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살던 시절이니, 예전으로 돌아간 시점의 글임을 알립니다. 미국의 가정에 가보면 현관이나 아니면 메일 박스에다 "NO SOLICITING" 해석하면 잡상인 금지라는 문구입니다. 방문 판매하는 분들이 미국에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문구가 종종 있답니다. 다양한 메일 박스의 장식된 것을 보면 그 집의 분위기도 알 것 같고 주변이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책하다 보면 이렇게 메일 박스가 예쁘게.. 2022. 5. 30.
메리 빌스 로컬 음식점 예전에 다녀왔던 음식점이 생각났어요. 지난 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에 잠시 잠기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기는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아침 식사를 하기에 아주 좋은 음식점입니다. 브런치도 아주 좋고요. 특히 팬 케이크 요리와 샌드위치가 일품으로 많은 분이 찾는 요리라고 하네요. 주변 풍경은 대충 이러합니다. 음식점 입구가 되겠네요. 주변의 풍경입니다. 예전 성경공부 반을 함께한 분입니다. 음식 메뉴입니다. 실내 장식도 잘해놨어요. 식당 내부의 사진입니다. 팬케이크 샌드위치 동양화가 보였어요.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다들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 2022. 5. 29.
먹고 사는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했던 2021년도를 생각해봅니다. 그 당시는 밖에 외출하는 것도 자제를 할 정도였습니다. 미국인은 마스크를 거부를 처음에 했지만 차츰 그 문화에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 당시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서 글을 작성합니다. 일요일 예배도 온라인을 통해서 보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의 나태해진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집에서 예배를 보니, 자다 일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 예배를 보는데,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외출 금지가 되었던 시절이라, 음식을 배달해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멕시칸 음식을 배달을 했었습니다. 그냥 먹을만한 음식이었습니다. 아주 맛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요. 정통 멕시칸 음식은 아.. 2022. 5. 19.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음식 스케일이다. 오늘의 주제가 아주 거창 하지요? 사실은요. 예전 노스 캐롤라이나 있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 분의 음식 솜씨를 좀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이분의 음식은 정말 맛이 있어요. 음식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옛 추억의 사진을 보면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지인 분은 음식을 자주 해서 나누어 먹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어요. 한국식으로 떡도 하시고 어떨 때는 식혜도 직접 만드셨어요. 지금도 그분의 음식을 생각하면 군침 납니다. 옛날 그 시절 함께 먹고 떠들면서 이야기하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이번에는 된장찌개와 여러 반찬 종류를 해서 먹음직한 한식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음식을 잘하고 싶어요. 이런 음식 잘하는 분을 보면 배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어요. 주변에 요리 잘하는 .. 2022. 5. 18.
지인의 부고 소식 집에 이런 페덱스 배송이 되어 온 내용물을 보니 필자의 이름으로 도착했습니다. 궁금증이 심한 큰딸 아라는 당장 열어 보자고 합니다. 딸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내용을 열어 보니 마음 한 구석이 아파 오네요. 예전 노스캐롤라이나 살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 분이 계십니다. 그분의 마지막 임종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지인 분의 딸이 연락이 어느 날 왔습니다. "혹시 경화 맞으시죠?" 갑자기 예전 알던 지인 분의 목소리가 아닌 그녀의 딸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잘 계시냐고 물었더니, 울면서 3일 전에 하늘나라 가셨다고 합니다. ㅠㅠ 세상의 날벼락도 이런 일이 없습니다. 상상도 못 했어요. 그녀가 말하기를 어머니가 암이 있었는데, 치유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 2022. 5. 6.
잘 만났다. 사진 찍자. 노스 캐롤라이나의 추억으로 남을 사진이다.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다.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멋진 녀석을 보여줄 테다. 사실은 그 멋진 녀석을 촬영하기 위해서 이곳에 임시 주차를 하고 가야 한다. 교회 앞이라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다. 아라의 잔소리를 뒤로 한채 사진 찍기 퍼레이드는 진행된다. 옛날 미국의 교회는 뒷마당에 공동묘지가 있다. 이상하지 않는가. 그런데 알고 보니 교인들의 묘가 여기 있다고 한다. 아주 작지만 예쁜 모습의 미국 장로 교회 모습이다. 교회 뒷마당이 무덤이 있다. 공동묘지가 있는 교회 ㅠㅠ 오늘 하늘은 맑다 교회 바로 뒤에 있는 건물이 목사가 거주하는 곳이라고 한다. 십자가 창문이다. 그분을 만나러 가는 과정에서 만났던 주변 풍경 어 이거 뭐지? 오오.. 그분들이 거주하는 곳.. 2021. 5. 24.
내가 사는 곳 여기는 어딜까. 필자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이다. 아주 건물이 멋지게 있지만, 사실 이 장면도 작년도에 찍었던 사진을 공개한다. 외국의 경치는 대충 이러하다. 다들 사는 곳에는 특정 건물이 있고 이런 사람들 사이에는 늘 하늘 아래 펼쳐진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느낀다. 지난 년도에 찍었던 사진인데도 올해는 이런 분위기가 날지가 의문이다. 이제는 거리에도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없다. 다만, 아주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외출을 금지하게 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 외국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느낀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이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다. 살기 위해서 적응해야 한다가 맞는 논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옛 추억의 길을 생각하면서 걷는다 사진 속의 모든 것은 정..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