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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우는 고양이2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Day 53 이 사진은 리오가 우리 집에 오기 전에 예전 살던 집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집이 엉망이죠. ㅎㅎㅎ 친구 집은 청소 불량이라서 집을 방문하기도 꺼려진답니다. 사진으로 보는 리오는 2달쯤 되었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아들 벤은 이 사진을 보고 리오에게 반헀습니다. 허니아가 있는 고양임에도 불구하고 원했던 고양이랍니다. 장애 있는 고양이는 키우기 많이 힘드네요. 올해도 돈 들어 갈일이 너무 많네요. 허니아 부분이 또 장이 이탈되어 나온 모습이 보입니다. ㅜ.ㅜ 다시 의사선생님 만나서 상의를 해야할까봐요. -0- 살릴 수 있을 때까지 살리다 안 되면 어쩔수 없는 거죠. 새해부터 기타를 치겠다던 리오군은 지금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Day 53 열심히 기타를 치는 우리 냥이를 보십시오... 2009. 1. 2.
새해에는 기타를 치겠습니다. _ _ Day 52 새해 첫날 첫 올리는 글이 리오에 관한 글을 올리게 되네요. 리오는 입양한지 오늘로 52일째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리오는 장애를 가진 고양입니다. 참 아이런이 하게도 렉시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마치 렉시의 분신이 살아 돌아 온 느낌이랄까요. 리오의 재롱에 가족들이 웃습니다. 리오는 우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고 찰리는 뒷전이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늘 우리딸(찰리의주인)은 엄마는 맨날 리오만 예뻐해..우리 찰리는? 라고 묻습니다. 그러면 필자는 대답합니다. 응 찰리도 좋아해. 하지만, 리오가 엄마는 더 정이간다. ㅎㅎㅎ 그후로 필자는 고양이책 고양이 볼드 고양이 카드를 샀습니다. 그걸 보더니 질투를 많이 합니다. 고양이가 좋은걸 어떻게해.. 리오는 올해도 무사히 잘 보낼 .. 200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