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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고양이3

귀여운 새끼고양이 친구 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태어난 지 이틀 되었다고 합니다. 친구가 외출하고 돌아오니 혼자서 새끼를 낳았다고 하네요. 직접 다섯 마리 새끼고양이 모습을 대하니 너무 귀엽네요. 친구는 고양이 다섯 마리를 다 키운다고 하네요. 다섯 마리에다 어미까지 먹여 살리려면 돈도 많이 들어 갈 텐데..한 마리 키우는데도 돈이 많이 들어가요. 철 따라 예방 주사도 줘야 하고 고양이 먹는 음식, 화장실 쓰는 모래 등 많이 들어갑니다. 저도 사실은 우리 렉시를 집에서 기르게 된 동기도 아이들 때문에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섯 마리 고양이를 집에서 기르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욕심 내어 동물들을 기르다 보면 막상 그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을 제공해 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 2008. 4. 26.
시무룩해진 고양이 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렉시의 왼쪽 발도 치료가 되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발을 보니 심각하네요. 아예 발이 썩어질려고 하는건지 동상걸렸던 발은 이제 아예 발을 딛고 서지도 못합니다. 참 안타까워요. 그냥 한쪽발을 들고 뛰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렉시가 완쾌 되기를 바랬는데 더 아파서 저렇게 말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애완동물을 키워 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시는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치 키워온 자식 같은 느낌이라서 아프거나 하면 덩달아 마음이 안 좋아지고 기분도 우울해집니다. 불쌍한 우리 렉시 어쩌죠? 다리가 아파서 절뚝거리는 모습 보니 안타까워요. 렉시는 아픈 몸으로도 나를 기쁘게 해 줄려고 뒤집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귀여운 렉시의 재롱을 보세요. 2008. 4. 13.
외출하고픈 고양이 렉시는 문앞에 서서 울어댄다. 외출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게다. 왼쪽 발의 동상으로 인해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는 렉시가 안탑갑지만, 그래도 적응을 잘 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렉시는 여전히 외출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렉시가 울어도 밖에 보낼 수 없는 내 마음을 아는지 나를 쳐다보고 계속 운다. ㅡㅜ 2008.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