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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claimers - I'm Gonna Be (500 Miles)4

오로지 그대만을 위한 노래 그를 위해 내가 무엇을 - 이정하 참된 사랑이란 이기적이지 않네. 그 사랑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자유롭게 만들어 주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앞에 놓인 어려움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네. 참된 사랑이란, 서로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가슴을 결속시켜주는 것이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서로를 위해서라면 헤어짐이라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에. 사랑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사랑받고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그를 위해 내가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기를. -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아래아/2001 아침이면 습관처럼 커피를 내리는 작업을 했었다. 오늘은 색다른 방법으로 그 사람의 관심을 끌고 싶.. 2018. 3. 28.
아들의 드럼연주 생일을 맞이한 사돈집에서 초대를 하게 되어 그곳을 남편과 같이 방문 했었다. 식사를 마치고 생일 케잌을 나누려고 하는 찰라에 전화 한통이 걸려 왔다.엄마.. 집에 언제 와..나 죽을것 같이 아파. 너 많이 아프니? 그럼 지금 엄마 갈께. 작은아들인 가온이로 부터 전화가 왔다. 아프니 빨리 집으로 오라는 전화였다. 아들이 구토하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심각한 상황인것 같았다. 운전해서 빨리 온다고 했지만 한시간 거리인지라 마음은 이미 아들에게로 향하고 있었지만 거리상의 문제가 있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아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남편은 열이 나는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주고 했다. 한시간 가량을 해주고 하니 열이 좀 내려 가는듯 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아 주기라도 하듯 가온이는.. 2018. 3. 26.
결혼하는 아들에게 들려주는 노래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아들아..내가 널 열달을 품고 낳았고 이제는 엄마의 품 속을 떠나서 사랑하는 여자와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구나. 엄마는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넌 잘 알거야.엄마가 가온이를 한국에서 입양했을때, 널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였다는걸 너도 알거야.엄마 사랑을 빼앗길까봐 가온이를 한국으로 보내라고 했던 너의 그 말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단다. 하지만, 이제는 너도 성인이 되어서 엄마가 널 많이 사랑하고 널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알기에 엄마는 너희들 결혼을 반대를 하지 않는단다.엄마의 소원이였던 한국 며느리를 만나게 해준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단다.하지만 한울아, 너의 신부는 아직 영어가 서툴고 하기에 네가 많은 부분을 신경을 쓰고 함께 해줘야 할꺼야.앞으로 살아가다 보면 다투기도 할것이.. 2017. 10. 19.
사랑을 노래 했던 시인의 로맨스 엘리자베스 블라우닝은 19세기의 영문학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알려져 왔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잘라 났었고, 어릴때부터 글 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그녀가 15세 되던 해 승마를 타다가 척추를 다치고 몇년 후에는 가슴 동맥이 터져 시한부 인생의 길을 겪게 된다. 그 사건 후 그녀는 불행한 삶을 살아 가게 되고, 그러던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 왔었다. 지인의 소개로 잠시 만났던 로버트 브라우이닝은 그녀와 나이 차이가 무려 6살이나 났었다. 하지만 로버트 브라우닝의 끊임 없는 구애 덕분에 부모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이탈리아로 가서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결혼 하기전 그들은 573통의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하니 그것을 시집으로 내면 두권의 책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애듯하고 진지했..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