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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레스토랑에서 무슨 일이? 노스 캐롤라이나 필자의 집 정원의 풍경입니다. 이제는 다 추억의 사진이 되고 말았네요. ㅠㅠ 아들아 잘 있니? 여기는 큰 아들 집입니다. 우리 상전님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벌써 상전님이 보고 싶네요. 잘 있을지 무척 궁금하군요. 창작시: 너를 생각하면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어떻게 말로 생각으로 다 할 수가 있을까. 너를 향한 마음은 가슴 깊은 심장 속에서 뛰고 있는데 내 마음은 너를 향한 바다로 간다. 너의 바다는 깊고 넘치는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한다.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그 순간은 시간이 삼켜 버렸다 침묵도 잠들고 너를 향한 마음만 뛰고 있는데 너를 생각하면 마음은 이미 네가 있는 공간으로 순간 이동한다. 잘 감상하셨나요? 이런 경치는 필자의 10년의 삶을 남겨 두고 온 노스 캐롤라이나의 경.. 2021. 6. 1.
다운타운 레코드 가게 방문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레코드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잠시 지역의 소방관 기념비가 있어 촬영했다. 아라도 안녕. 이렇게 오픈 시간에 레코트 가게로 향했다. 엄마와 딸의 모습 다운타운의 풍경이었다. 이곳에 시계탑이 폭동이 일어났을 때 수난을 받은 장소다. 이렇게 누가 도로 위에다 낙서를 해놨다. (흑인들 삶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었다.) 여기 위층이 레코드 가게 었다. 들어가려는데 옆집 가게에 고양이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다. 들어가는 위층 입구 벽에다 레코드 장식이 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가게 주인과 강아지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아주 친근한 강아지 었다. 서린(며느리)은 남편께 줄 선물을 고르는데 필자의 음악적 조언을 부탁했다. 그래서 몇 가지를 추천을 해주었다. 세상이 편안한 강.. 2020. 9. 17.
낙원 레스토랑 필자가 사는 곳은 노스 캐롤라이나 그것도 미 육군 공수부대가 자리 잡고 있는 포트 블랙이라는 곳에 있다. 처음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 때 분위기는 대충 이랬다. 이거 시골이야 도시야? 구분이 안가네. 정말 그랬다. 시골과 도시의 중심점을 찾은 곳이 바로 내가 사는 곳이었다. 오늘은 열심히 일을 하신 아라 양이 엄마를 위해 점심을 사겠다고 했다. 어찌나 고마웠던지 그랬는데, 우리 며느님이 보자고 해서 그냥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향한 곳은 낙원이라는 한국 레스토랑이었다. 이곳에서는 떡도 판다. 보시다시피 간판에 한국어로 크게 "떡"이라고 적혀 있다. 하하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뭘까 할 거다. 하지만 여기는 정말 떡을 판다 ㅋㅋㅋㅋ 크게 확대한 모습. 보이지 않는가.."떡" ㅋㅋㅋㅋㅋㅋㅋㅋ.. 2019. 12. 6.
외국에서 살면서 느꼈던 문화적인 차이점. 외국인을 만나면 공통으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느끼는 공통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기에 많이 와 닿았던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1. 그들은 전통을 아주 중요히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이라는 의미는 조상으로 물려받은 것을 손자에게 자손대대로 물려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은 역사 자체가 전통이 깊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작은 것에도 전통적인 의미를 닮아서 전통으로 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큰딸 아라의 친구 집을 방문했지요. 특이한 것은 별 모양으로 천정을 장식했기에 물어봤습니다. "천정에 온통 별 모양인데요. 무슨 특별한 의미라도 있나요?" "우리 집 전통이랍니다. 우리 딸의 생일날이 되면 전통적으로 별 장식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울 딸은 별 모양 장식을 .. 2011. 1. 3.
눈이 오는날은 휴교하는 학교 오늘은 미국에서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를 전해줄까 한다. 정확히 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아침 7시에 전화가 왔다. "여기는 공립학교 기관입니다. 나의 이름은 제인이고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오늘은 땅이 미끄럽고 눈이 온 관계상 오늘만 임시휴교를 결정했습니다. 다른 학교 관계자들은 다른 날로 근무 시간을 연장하는 방법을 취하겠습니다." 아.. 눈이 정말 많이 왔나 보다. 하면서 문을 열어 보니, 이건 황당 그 자체였다. 예전 일리노이에서 살던 필자로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학교 측의 임시휴교 결정을 보고 한숨이 지어진다. 한국에서 보시는 분들은 이렇게 작은 눈이 내렸는데도 임시휴교를 하느냐고 생각하실 것이다. 물론 필자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몇 달 전에 수련회에서 만났던 군인.. 201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