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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2

별당 아씨가 성추행 당한 사건 이미 동물의 왕국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는 우리집의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있었어요. 바로 오늘 소개할 별당 아씨인 "육식주의자" 라는 위대한 이름을 지닌 아씨에요. 사실 아씨는 육식 체질이 아니네효..=0= 왜 아씨 이름이 그런지 저도 궁금했어요. 하지만 아씨의 주인이 되신 한울군이 그렇게 지었던 이름인지라 우리 아씨는 평생을 "육식주의자" 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해요 -0-;;; 오늘 아씨가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하여 인터넷에 고발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이쯤해서 바쁜 사회인을 위한 몇줄 요약의 글을 올립니다.1. 집사가 사진을 찍자, 육식주의자 아씨는 카메라에 유혹을 못 견디고 다가 갑니다.2. 집사가 사진을 클로즈업을 하는것이 신기했던 아씨는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는데 일이 벌어졌습니다.3. 나비씨가 뒤에서.. 2017. 4. 3.
사랑을 노래 했던 시인의 로맨스 엘리자베스 블라우닝은 19세기의 영문학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알려져 왔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잘라 났었고, 어릴때부터 글 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그녀가 15세 되던 해 승마를 타다가 척추를 다치고 몇년 후에는 가슴 동맥이 터져 시한부 인생의 길을 겪게 된다. 그 사건 후 그녀는 불행한 삶을 살아 가게 되고, 그러던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 왔었다. 지인의 소개로 잠시 만났던 로버트 브라우이닝은 그녀와 나이 차이가 무려 6살이나 났었다. 하지만 로버트 브라우닝의 끊임 없는 구애 덕분에 부모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이탈리아로 가서 결혼 생활을 하게 된다. 결혼 하기전 그들은 573통의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하니 그것을 시집으로 내면 두권의 책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애듯하고 진지했..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