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23년이면 미역 정도는 척척 끓여야 하는데 요리하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블로그의 요리고수님의 영향을 받아 며느리 생일 미역국을 끓이게 되었다. 옛날 같으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미역국을 끓이는 일이 정상적이지만 현세대는 다르다. 며느리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줘야 한다. 

요리고수님의 코치를 받아서 이렇게 미역국 끓이는 과정을 올려본다.



준비재료: 쌀뜨물, 소고기, 마늘간것, 마른 미역, 국간장,참기름(뜰기름)


미역을 1시간정도 물에 불린다.




소고기와 불린미역을 적당한 사이즈로 짤라준다.



참기름,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미역을 간장 두스푼을 넣고 고기와 같이 볶아준다. 미역이 익을때까지 볶아준다.




준비된 살뜨물을 넣어서 끓여주면 된다. 마지막 다 끓인후, 간장을 세스푼으로 미역국 간을 맞춘다.




완성된 미역국이였다.



미역국은 오래도록 끓일수록 맛이 더 난다는걸 알았다. 맛난 미역국을 잘 먹어준 며느리가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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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담덕01 2018.12.30 20: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축하 해 주는 사람이 축하의 의미로 끓여 주고 축하 받는 사람은 고맙게 먹어주는게 최고죠. ^^
    데보라님의 처음 끓인(<- 요 의미 맞죠? ^^;) 미역국의 성공(?) 축하드립니다. ^^

    • Deborah 2018.12.30 21: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처음 아니에요. 예전에도 끓였는데 더 맛나게 끓여줄려고 블로그 고수님께 배웠지요 ㅋㅋㅋㅋ

  2. 지식임 2018.12.30 21: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는 미국아저씨가 씨위드라니까 표정으로 호엥 (이걸먹어?라는듯이) 하던게 생각나네요.
    맛있게만 보이는 미역국이네요. 생일이 있었나봐요^^

  3. 아이리스. 2018.12.30 22: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데보라님 멋진 시엄마세요~ㅎㅎ
    미역국 제대로 끓이셨는데요~
    며느님이 맛있게 드실만 해요~
    맛있어 보여요~^^

  4. 요즘이야기 2018.12.30 23: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맛나겠네요ㅎ

  5. 로안씨 2018.12.30 23: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역국 외국인들에게는 생소 할 수가 있져? 하지만 한번 맛을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에 누구나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 정화에도 좋기 때문에 좋은 식사를 대접하주셨군여 ^*

  6. 버블프라이스 2018.12.31 05: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멋진 시어머니이시군요^_^ 며느리를 위해 맛나는 미역국을 끓이셧군요? 근데 오래 끓일수록 더 맛이 좋나봐요?
    한해 동안 고생많으셨고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 Deborah 2018.12.31 06: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감사합니다. 늘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격려의 댓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7. 원당컴퓨터학원 2018.12.31 08: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희도 자주 해 먹는 미역국이네요... 그래도 며느님을 위해 준비 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8. 상큼한딸기 2018.12.31 14: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글 잘보고갑니당!! 제블로그도 방문해주세요!

  9. 빗코 2018.12.31 14: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1년에 한번은 아내를 위해 미역국을 끓이는데, 다른 반찬은 직접 하는게 몇 없어서 매번 좀 미안합니다 ㅎ 그래도 저도 미역국은 시간만 있다면 나름 맛있게 끓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10. 문moon 2018.12.31 20: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역국 맛나게 끓이셨네요. ^^
    미역국이 푹 끓일수록 더 맛있지요.
    시어머니의 정성이 더해져서 며느님이 맛나게 먹었을것 같아요. ^^

  11. 평강줌마 2018.12.31 20: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변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그 중 너무 멋진 시어머니이네요. 미역국을 더 맛있게 끓이기 위해 찾아보시고. 이 포스팅을 울 시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2018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 veneto 2019.01.01 00: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간단하지만 정석대로 끓이셨네요!!
    맛나겠어요

  13. 호원이 2019.01.01 00: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초간단이신데 소고기까지듬뿍ㅎㅎ갠적으론 미역엄청많은거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여

  14. 공수래공수거 2019.01.02 05: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성이 담겨진 미역국이라 더욱 맛있겠습니다.
    아마 감동적으로 며느님이 드셨을듯 합니다.^^

  15. 모모의 가사노동 2019.01.03 12: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역국 맛있게 끓이셨네요~ 밥말아서 먹음 한그릇 뚝딱 미역국 너무 좋아요~ ^^b 며느님이 많이 좋아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