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

비오느날 장미와 함께

by Deborah 2018. 5. 18.

저녁 7시 48분에 촬영한 사진


백만송이 장미






아침에 촬영한 사진임 (아침 7:30 )




노출 시간대가 달랐고 사진의 느낌도 다르게 다가 왔었다.



위의 장미는 어느 이웃님이 보라색 장미를 좋아 하신다기에 그분을 생각하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사진은 자꾸 찍어 봐야 기술이 늘어난다. 그림도 자주 그려야 실력이 향상되듯 모든것이 그러하다. 익숙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그 순간 작품다운 사진들이 나오리라 생각된다. 아직도 사진은 내가 본 시각대로 작품이 탄생 되지 않았다. 보는 눈과 카메라 랜즈로 찍혀지는 사진의 차이점이랄까. 눈으로 보여지는 현상들을 고스란히 다 담아 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경지까지 가는데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함을 느낀다. 오늘 사진 촬영일지는 여기서 마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