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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25 days of Christmas songs

크리스마스 듀엣 곡들

by Deborah 2017. 12. 24.

이제 크리스마스도 하루를 남겨 두고 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노래들로 선곡을 해본다. 듀엣으로 불러준 크리스마스 캐롤은 한층 따스한 느낌의 노래들이였다. 난로불의 온기가 겨울의 추위를 녹이듯 올해의 썰렁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줄 노래가 당신 곁으로 다가간다.





Idina Menzel & Michael Bublé - Baby It's Cold Outside

마이클 부블레와 이디아나 멘즐이 함께 불러주었던 "Baby It's Cold Outside(그대여 밖은 추워요)"곡은 사랑하는 여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잘 담겨진 노래였다. 원곡은 Frank Loesser가 1944년도에 작사한 재즈풍의 노래였다. 그의 아내인 Lynn Garland를 위해 작사된 곡이였다고 한다. 그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곡이였고, 마이클 부블레가 두엣으로 들려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을 해주고 있었다.


Elvis Presley, Martina McBride - Blue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롤은 사랑하는 연인들만을 위한 노래가 있는것은 아니다. 여기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들려주는 "우울한 크리스마스(Blue Christmas)"곡은 솔로들을 위한 곡이 아닌가한다. 이렇게 분위기 있게 불러주고 있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와 마티나 맥 브라이드의 듀엣은 최고의 퍼포먼스로 기록 되고 있었다. 우리는 잊혀진 것에 대해서 그리움을 가져다 주는 그런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음악이 있기에 크리스마스는 외롭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오늘 여러분의 우울한 마음속을 비좁게 들어갈 노래는 우울한 크리스마스였다.



Mariah Carey/Michael Bolton Duet - O Holy Night 

머라이 케리가 들려주는 거룩한 밤은 왠지 크리스마스가 주변의 모든 어둠을 거두고 빛으로 안내해주는 듯한 느낌의 고요함이 함께 했었다. 위의 곡을 같이 불러 주었던 마이클 볼튼의 보컬 또한 환상적으로 잘 어울리는 그런 멜로디가 아니였던가한다. 아름다운 커플이 들려주는 고요한 밤의 크리스마스 캐롤은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었다.



What Child Is This? - Ashley Hess & David Osmond

데이브 오스몬드와 애슐리 헤스 보컬로 들어보는 고전적 캐롤은 "What Child Is This?"로 듣는 이로 하여금 멋진 하모니를 느끼게 해주고 참된  크리스마스 의미를 돼새김질을 해보게도 했다. 예수의 탄생을 알려주는 노래 그리고 우리는 그런 크리스마스를 2017년도에 맞이 하게 된다. 상업화 되어가는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아닌 본질적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Andrea Bocelli & Natalie Cole - The Christmas Song

유명한 테너로 알려진 안드레아 보첼리와 멋진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략하는 나타리 콜의 만남으로 멋진 듀엣 캐롤송이 탄생 되었다. 그들이 노래로 들어보는 크리스마스곡은 한층 감동을 안겨주고 새로운 느낌의 캐롤을 접하는듯 했다. 이렇게 멋진 두 보컬리스트가 들려주는 노래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Happy Xmas War Is Over - Peter Hollens & Jackie Evancho (John Lennon Cover)

"Happy Xmas War Is Over" 곡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존네논과 그의 아내였던 오노요코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노래였고, 아카펠라 가수로 알려진 Peter Hollens이 Jackie Evancho과 듀엣으로 함께 했던 멜로디는 새로운 느낌으로 와 닿았다. 아카펠라의 멋진 보컬의 하모니가 가슴 깊이 울려 퍼지고 우리는 노래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 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랑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그런 세상을 꿈꾸었던 존네논의 바램이 우리들이 소망하는 그런 미래의 세상이 아니였던가. 



Michael Bublé - White Christmas (ft. Shania Twain)

크리스마스 듀엣의 노래하면 마이클 부블레가 들려주는 곡을 늘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듀엣을 많은 가수들과 했던 뮤지션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최다수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내놓은 뮤지션이 아닌가한다. 그는 샤나 트웨인과 듀엣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재즈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를 해낸 곡이였다. 그들이 불러 주었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포근함이 고스란히 전달 되는 아름다운 노래였다.



Olivia Newton John - Every Time It Snows (ft. Jon Secada)

올리비아 뉴튼존이 2007년도에 내놓았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존 세데카가 피처링을 해준 노래였다. 눈이 내리면 사랑하는 그 사람이 생각나는 애수의 곡이였다. 올리비아 뉴튼존의 보컬과 너무나 잘 어울려진 존 세데카의 목소리였고 세인들의 가슴에 하나의 크리스마스 추억을 안겨다 줄 노래였다. 옛 사랑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리울때, 그들의 노래를 들어 보기를 권한다. 속삭이듯 살며서 당신의 가슴을 달래어줄 곡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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