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이제는 며칠을 남겨 두지 않고 있었다. 요즘 이럴때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는 영화들과 더불어 명대사와 명장면이 담겨진 비디오를 올려 본다.


"To Me, You Are Perfect(내게 당신은 완벽해요)"

크리스마스 때면  생각나던 영화가 바로 러브 액츄리가 아니였던가 하고 생각해 본다. 짝사랑하던 남자가 마침내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여자에게 크리스마스날 집을 방문해서 말대신 이렇게 글로 사랑을 전하는 주인공의 애절한 마음이 엿보였던 장면이 아닌가 한다. 잊혀지지 않았던 명장면 명대사였다.



George Bailey: What is it you want, Mary? What do you want? You want the moon? Just say the word and I'll throw a lasso around it and pull it down. Hey. That's a pretty good idea. I'll give you the moon, Mary. (메리 당신이 원하는게 뭐에요? 원하는게 뭐냐고요? 달을 원하나요? 그럼 말만 하세요 달 주변을 올가미를 해서 던지고 잡아 당겨서 내릴테닌까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죠. 메리..당신에게 달을 주겠어요.)

Mary Hatch Bailey: I'll take it. Then what? (내가 받을게요. 그리고 난후에는요?)

George Bailey: Well, then you can swallow it, and it'll all dissolve, see... and the moonbeams would shoot out of your fingers and your toes and the ends of your hair... am I talking too much?(글세요. 그런후 당신이 달을 삼키는거에요. 안에서 녹아지죠. 보다시피..달빛이 나와서 당신의 손가락과 발 그리고 머리카락 끝으로 나오죠.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건가요?)


그건 아름다운 인생("It's a Wonderful Life")이라는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알려진 흑백 영화로 우리들 가슴에 감동을 안겨 주었던 명 대사말이 아니였던가 한다. 사랑에 빠진 조오지가 메리에게 그의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이 설레임으로 다가왔었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 달을  따주겠다고 말하는 조오지의 말이 사랑스럽게 다가 왔었다.



Holiday High School Reunion(2012)

할러데이 고등학교 동창회라는 영화를 통해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조지아의 크리스마스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지아의 절친과 함께 불렀던 "Songs We Love"노래는 위 영화의 명 장면으로 나왔었다. 조지아는 정말 사랑했던 절친의 모습과 그 마음을 받아 주게 되어 해피 앤딩으로 끝을 맺게되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영화였다. 

Let’s go get a Christmas tree we’ll put it up tonight.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지고 오늘밤에 밤에 트리를 장식하자

Put some popcorn on a string we’ll hang those pretty lights, 팝콘으로 만든 줄과 예쁜 전구도 달아 놓자
don’t worry about the money we’ll do what we can do. 돈 걱정은 하지 말고 우리 형편에 맞게 해보자
Jesus was a poor man too.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가난했잖아

And we’ll sing the songs that we love. 그리고 우리가 좋아했던 그 노래를 부르자
When we sing the angels look down from up above.  우리가 노래할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Oh holy night, stars so bright. 오 거룩한 밤이야 별은 그렇게 빛났었지
Singing the songs we love.  우리가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

The kids are hanging stockings that my mama made back when.아이들은 스타킹을 걸었지 예전에 우리 엄마는 스타킹을 만들어 주었지
Times were hard and daddy carved our presents for us then. 어려운 시기였었지 아버지는 우리 선물을 나무로 새긴것을 줬지
Mom would paint the faces on our treasures made of wood. 엄마는 나무로 만든 보석들의 얼굴에 페인트칠을 했지
Early Christmas morning there they stood.  이른 크리스마스 아침 그곳에서 그들은 서 있었지

 And we’ll sing the songs that we love. 그리고 우리가 좋아했던 그 노래를 부르자
When we sing the angels look down from up above.  우리가 노래할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Oh holy night, stars so bright. 오 거룩한 밤이야 별은 그렇게 빛났었지
Singing the songs we love.  우리가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


Wind is blowing cold and there is another winter storm. 바람은 세차게 불어왔고 또하나의 겨울의 한파가 다가오고 있었지
Christmas dinner is cooking and the house is nice and warm. 크리스마스 식사를 요리중이였고 집안은 따스하고 좋았어
Let’s gather around the kitchen catching up on days gone by. 부엌 주위로 둘러 앉아서 지나간 날들을 따라잡고 있었지
Bow our heads and raise our voices high. 우리는 머리를 숙였고 우리의 목소리는 높게 올랐지

 And we’ll sing the songs that we love. 그리고 우리가 좋아했던 그 노래를 부르자
When we sing the angels look down from up above.  우리가 노래할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Oh holy night, stars so bright. 오 거룩한 밤이야 별은 그렇게 빛났었지
Singing the songs we love.  우리가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


"Seeing is believing, but sometimes the most real things in the world are the things we can’t see." — The Conductor (Tom Hanks) 보고 있는것이 믿는것이지 그렇지만 때로는 가장 진실된 것들이 있는 세상을 우리는 볼 수가 없단다

폴라 익스프레스 만화 영화속에서 명장면은 바로 기관사가 들려준 대사말이 아니였던가 한다. 진실된것을 볼 수가 없는 세상에 사는 우리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다. 크리스마스 때에 꼭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가 아닐까 한다.


"That's what Christmas memories are made from, they're not planned, they're not scheduled, nobody puts them in their Blackberry, they just happen." — Kelly Finch (Kristin Davis) 그건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만들어진거죠 그들이 게획한것이 아니였죠. 스케줄을 만든것도 아니였구요. 아무도 검은딸기를 내놓지는 않죠. 그냥 일어난 일일뿐이죠.

중년의 위기를 맞이한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장식의 불빛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었던 영화였다. 블랙코메디로서 우리 가슴에 남았던 명대사는 여전히 위의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았다.




"And there were in the same country shepherds abiding in the field,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 by night. And lo, the angel of the Lord came upon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round about them: and they were sore afraid. And the angel said unto them, ‘Fear not: for behold, I bring unto you good tidings of great joy, which shall be to all people. For unto you is born this day in the City of David a Savior, which is Christ the Lord. And this shall be a sign unto you; Ye shall find the babe wrapped in swaddling clothes, lying in a manger.’ And suddenly there was with the angel a multitude of the heavenly host, praising God, and saying,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good will toward men.'" — Linus Van Pelt

(눅 2: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2장:8절-14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우리 가족은 늘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를 본다. 그리고 참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김질을 해보게 된다. 상업화되어 버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말해주고 있었던 라이너스 독백은 깊은 뜻으로 남았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던 명대사말이 아니였던가.


"And may all your Christmases be white. Merry Christmas!" 당신의 크리스마스가 하얗게 되길 바라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1954년 빙크로스비가 직접 크리스마스 뮤지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불러 주었던 명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이렇게 마련된 무대에서 그의 명곡이 빛을 발휘했던 순간이였다. 크리스마스날 꼭 들어 보면 좋은 노래였고 뮤지컬이였던 오랜 클래식을 감상하는 느낌이였다.


크리스마스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해피앤딩의 결말과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늘 챙겨서 보는 크리스마스때 생각나는 영화들이였고 그 속에 담겨진 명대사와 명장면을 보면서 옛 추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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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은이c 2017.12.23 13: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악을 들으니 크리스마스가 좀 실감나네요 ㅎ
    내일이 이브인데 뭘 해야할지 더 생각줌 해봐야겠네요 ㅎ
    좋은 주말 ,크리스 마스 보내세요~^^

  3. 작은흐름 2017.12.23 15: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세상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요. 눈에 보이는 선물 뒤에 그 선물을 준비한 사람의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처럼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4. 루비™ 2017.12.23 16: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리스마스 때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 생각되지요.
    아 그리고 크리스마스때는 나홀로 집에를 꼭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5. 비키니짐(VKNY GYM) 2017.12.23 17: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보고~~ 잘 듣고갑니다.~~
    크리스마스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들이네요~~

  6. sword 2017.12.23 17: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상에나... 이번만큼은 제가 아는 노래가 많이 없네요 +_+!!
    아는 노래들이 나와도 좋고 모르는 노래들이 나와도 좋습니다
    오늘도 새롭게 음악 알고가요 ^_^

    연휴인데 따듯한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0 ^
    항상 행복함만
    항상 즐거움만
    항상 행운들만 함께하시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7. 슬_ 2017.12.23 20: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확실히 캐롤이 있어야 제맛이죠 :)
    12월이 되면 곳곳에서 들리는 겨울 노래들 덕에 마음이 더 들뜨고 신나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8. 까칠양파 2017.12.23 20: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설마했는데, 역시네요.
    지금 들어야 하는 노래들로 선곡을.. 멋지십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더불어 한해 마무리 잘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9. H_A_N_S 2017.12.23 20: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항상 포스팅에 감탄하고 갑니다. 러브액츄얼리 한국에 처음 개봉했을 때, 영화관을 나서며 느낀 감정이 되살아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10. 절대강자! 2017.12.23 22: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성탄기분을 마음한가득 담았습니다. 덕분에~~
    은혜와 축복속에 행복가득한 성탄되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11. T. Juli 2017.12.23 22: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우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좋군요

  12. liontamer 2017.12.23 22: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데보라님 계신 동네는 더욱 더 홀리데이 시즌 느낌이 나겠네요! 크리스마스가 월요일이라 연휴가 생겨서 그저 기뻐하고 있답니다 언제나처럼 멋진 선곡 잘 들을게요 메리 크리스마스!!!

    • Deborah 2017.12.24 07: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여기도 별로 그런 분위기는 안나네요. 제가 그렇지 않아서인지도 모르죠. ㅎㅎㅎ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13. 영포티 2017.12.24 09: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러브 액츄얼리, 저 장면 예전에 패러디도 참 많았죠^^ 잘봤습니다~~

  14. 밥짓는사나이 2017.12.24 11: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무래도 러브액츄얼리가 항상 기억에 남는군요-!^^

  15. 차차PD 2017.12.24 13: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보고가요
    크리스마스엔 아무래도 나홀로집에 못따라옵니다.ㅋㅋ
    해피크리스마스 ^^~

  16. 욜로리아 2017.12.24 13: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멋진 말들이네요~~ 러브액츄얼리는 어떤날에도 잘어울리는 명장면인거 같아요

  17. peterjun 2017.12.25 02: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종종 옛 영화를 보기도 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새로 개봉한 영화를 봤습니다.
    러브액츄얼리는 정말 대단했던 것 같아요. ^^

  18. 애리놀다~♡ 2017.12.25 14: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리스마스 이브에 넘 잘 어울리는 좋은 말들이예요. :)

  19. 귀여운걸 2017.12.27 17: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리스마스의 명대사 언제 들어도 참 좋아요~
    요렇게 다 정리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20. 라디오키즈 2017.12.28 11: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점점 캐롤을 듣기 힘든 계절, 그리고 보니 영화도 크리스마스를 타겟으로 한 영화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변화를 받아드리는 게 맞을 텐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21. 디프_ 2018.01.01 19: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는 작년이 된 12월 30일이죠. 거미 콘서트를 보러갔었는데 러브액츄얼리의 저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혼자 갔었던터라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는데..ㅋㅋㅋ
    데보라님도 2018년엔 더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