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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운동을 하면서 알게된 인연들

by Deborah 2016. 3. 19.

천진 난만한 아이들의 순수함이 내 마음까지 녹인다. 오늘은 운동 클래스의 코치님 이별파티가 있었다.


아이들도 신이 난 모양이다. 맛난 크래커를 먹고 있는 아가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사진기를 갖다 대자 활짝 웃어주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


예쁜 모습을 더 담고 싶어서 아이 몰래 찍었던 사진이였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딴 곳을 쳐다본다. 아직도 사진이라는 개념을 알리가 없는 순진한 아가의 모습이다. 그런 모습 오래도록 간직하렴.


자 ..여길 봐..했더니 이빨을 들어내고 웃는 흉내를 내는데도 어색하다. 하지만 귀여운 모습이였다.


입맛을 돋구는 음식들은 파티를 더 재미있게 해주었다.


샐러드 종류로 음식을 많이 만들어 왔다. 맛난 음식이였다. 모두들 음식의 나눔으로 인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빠질수 없는 악마의 음식 도너츠다. 칼로리를 따지면 절대 먹어선 안될 금기 음식이지만, 오늘은 모두들 눈감고 먹었다. 코치님의이별파티이고 그리고 이런날 아니면 언제 먹겠는가?


아이들에게 인기 있었던 요리가 아닌가한다. 간단하게 먹기에 딱인 음식인것 같다.


그 유명한 캐롤라이나 바베큐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 미국의 남부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바베큐인데, 칼로리가 장난이 아닌 음식이다. 하지만, 모두들 눈을 찔금감고 먹었다.


빠질수 없는 음식 살사소스인데 칩과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맛난 음식이다. 이것도 칼로기 장난 아닌 음식이다.


귀여운 아가들의 장난치는 모습도 오늘은 한가로운 오후의 낭만을 즐기기 충분한 하루였다.


음식을 고르는 운동 맴버분들이다. 모두들 이렇게 만난것이 인연이라는 생각이든다. 살아가면서 서로 공통점이 있어 만나는 경우를 많이 겪게 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였던거 같다. 운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분들이다.



우리 코치님께 하트를 뿅~~ 하고 날려 주고 있다. 물론 사진상에는 코치님이 계신다. 코치님은 선그라스에 하얀티를 입고 서 있는 분이시다.


만남은 많은 경험을 체험하게 한다. 운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사람들 그래서 더 친숙하게 지낼 수가 있었던것 같다. 그들의 삶을 다 알 수는 없었지만, 코치님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터치를 하셨던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남겼고, 우리는 추억이라는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말했다. "인연이 되면 우리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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